우호적인 DRAM 영업환경 지속, NAND도 당분간 가격안정 유지

마이크론 실적발표 내용에서 확인하듯이 여전히 DRAM은 우호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 마이크론Japan이 25nm 미세공정 전환중이고 연말부터 Inotera 및 본사가 20nm 미세공정 전환을 시작하는데,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의 선례를 볼 때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반면 중국 LTE 단말기 수요 증가 및 PC 성수기 진입에 따라 수요는 개선되고 있어 타잇트한 DRAM 수급 상황이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NAND는 최근 스마트폰 수요개선 및 채널 재고조정 완료로 3월 이후 가격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고, 계절성수기인 3Q14에도 안정적인 가격환경이 예상된다. 그러나 NAND는 근본적으로 Over Capacity 상태이기 때문에 수요가 다시 둔화되는 가을 이후에는 가격이 다시 하락전환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반도체업종에 대해 Overweight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아이엠_반도체_20140625075509.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