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전기전자 - 원화 강세 영향으로 대부분 종목의 실적 전망 하향 조정
- 작성자 :
- KTB투자증권
- 작성일 :
- 06-25 10:33
- 조회수 :
- 536
1) 디스플레이: 하반기 LCD TV 패널가격은 타이트했던 수급이 완화되면서 안정화 전망. IT 패널가격은 예상보다 양호한 PC 수요에 따른 세트업체의 재고축적으로 강보합 예상. LG디스플레이 실적은 하반기에 큰 폭 증가 전망. 이는 LCD 업황이 양호한 가운데, Apple의 하반기 신규 스마트폰/태블릿PC/스마트워치 출시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 특히 아이폰6의 대형화로 대기 수요가 높다는 점이 긍정적. 3분기 초반부터 관련 패널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 다만 최근 주가 급등으로 저평가 영역은 탈피한 것으로 판단
2) 전기전자: LG전자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 3분기 이후 G3의 해외 판매량이 향후 실적 및 주가에 주요한 Indicator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삼성SDI 및 삼성전기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판매 부진에 따른 물량 조정 및 단가 인하 확대, 원화 강세로 실적 전망 하향 조정. 다만 삼성SDI는 EV/ESS용 중대형 전지 실적의 점진적인 개선이 진행형이고, 중장기 성장 주라는 점에서 투자매력 보유 판단
3) 태양광: OCI 실적 모멘텀은 3분기까지는 약할 전망. 원화 강세, 3분기 전기료 상승 및 가동률 하락으로 실적 전망 하향 조정.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수급 개선 및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전망은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