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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정유/화학 - ‘에틸렌의 힘’, 그 후...

작성자 :
미래에셋증권
작성일 :
05-12 10:08
조회수 :
509

Oil story : 미국의 PE 수출량 감소로 에틸렌 강세 지속될 것

 

우리는 에틸렌 체인의 강세가 2014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그리고, 그 이유 중 하나로 미국의 폴리에틸렌 수출량 둔화를 거론함. 현재 미국의 PE(Polyethylene) 수출량은 14만톤으로 전년 동월대비 19% 감소하였음. 1~2월 한파 이후 미국의 내수 회복과 함께 미국의 PE 수출 감소추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됨. 우리는 미국의 PE 순수출량 감소가 2015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함. 왜냐하면 1)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인한 원재료 비용 부담 증가, 2) 내수 소비량의 증가를 전망하기 때문. 미국의 천연가스 가격은 현재 US$4.8/MMBTU로 전년 동월 평균대비 20% 높음. 또한, 장기적으로 미국의 천연가스 및 에탄가스 가격상승으로 인해 미국의 PE 생산업체들의 원재료 부담이 증가할 가능성 높음. 따라서 우리는 에틸렌 계열 강세에 대한 기존 전망을 유지함. 특히 범용소재인 PE는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에틸렌 계열 강세를 이끌 것. MEG등 경기에 민감한 에틸렌 계열 소재는 현재 가격이 낮게 형성되어 있으나, 수요 회복 시 원재료인 에틸렌 강세에 힘입어 MEG의 가격 반등 폭은 다른 경기민감 소재들에 비해 더 클 것으로 전망함.

 

미래에셋20140512정유.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