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해운 - 컨테이너 운임 4월 상승세 전환 전망
- 작성자 :
- 하나대투증권
- 작성일 :
- 03-27 08:00
- 조회수 :
- 618
컨테이너 운임 4월 상승세 전환 예상
국내 컨테이너 업체들은 지난 3월 구주노선 운임 인상을 위해 노력했지만, 1위 컨테이너선사인 Mearsk가 4월 인상을
발표했다. 컨테이너 운임은 지난해 12월 15일 Mearsk(750달러), MSC(775달러), CMA(750달러) 인상을 발표하면서 1
월에 급등했다. 운임 하락으로 Mearsk가 4월 FEU당 1,050달러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TSA(Transpacific Stabilization
Agreement) 화원들도 4월 15일 미주노선 운임을 FEU당 300달러 계획하고 있어 4월 상승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한진해운 1분기 영업이익은 컨테이너 운임 하락으로 19억원 적자가 예상된다. 당초 1월 운임 반등과 연료비 절감으로 흑자 전환을 기대했지만, 2월 중순 이후 운임이 빠르게 하락하면서 적자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나_운송수정_20140327075638.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