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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조선 - LPG선 발주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시기가 왔다

작성자 :
이트레이드증권
작성일 :
10-02 10:24
조회수 :
555

미국 Shale gas와 더불어 Tight Oil 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프로판과 부탄과
같은 LPG생산량도 부수적으로 크게 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부터 LPG 순수출로
전환되었고 올해 들어서는 LPG수출 상위 국가로 변모되었다.
미국은 2015년까지 LPG 수출량을 약 10만톤/연 가량 늘릴 전망인데 이는 현재 기준
으로 세계 LPG 해상수송량의 15%에 해당한다. 세계 LPG 해상수송량은 2007년 5천
만톤에서 지금은 6,600만톤 수준이며 2015년이면 1억톤 가량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따라서 미국 휴스톤에 위치한 LPG 수출터미널 운영 업체인 Enterprise Products
Partners와 Targa Resources는 수출터미널 규모를 두 배 가량 늘릴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내년 말이면 파나마운하가 확장되므로 북미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LPG
수송 기간은 42일에서 25일로 대폭 단축된다.
폭발적인 LPG 생산량 증가와 운송기간 단축은 아시아국가들의 미국산 LPG 수요를
높여줄 것이다. 이는 LPG선박 수요가 지금보다 더 크게 늘어나게 될 것을 의미한다.
LPG는 저개발국가에서 가정용 연료로 사용되며 석유화학산업의 원료로도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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