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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반도체 - AMAT와 TEL의 합병으로 국내 장비사 반사이익 기대

작성자 :
동양증권
작성일 :
09-27 11:18
조회수 :
614

반도체장비 1위 AMAT 와 3위 TEL 의 합병
전세계 반도체장비 1위인 미국 Applied Materials(AMAT)와 3위인 일본 Tokyo Electron(TEL) 간의 합병이
발표되었다. 이들은 노광장비를 제외한 반도체장비 전분야에 걸쳐 폭넓게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이다. 이
가운데 AMAT는 증착장비 분야의 절대강자이며, TEL은 식각장비 분야의 절대강자이다.
경쟁우위 분야가 다르고 제품 라인업이 겹치지 않는 만큼 합병에 따른 시너지가 예상된다. 연구개발과 영
업을 통합함으로써 비용절감이 가능하고, 가격협상력도 제고되기 때문이다. 양사간 합병 이후 2위 업체인
ASML과의 매출액 격차는 2배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반도체 산업의 성장둔화가 합병의 배경
글로벌 반도체장비 업체들의 인수/합병은 영업환경의 변화에 대응하는 자구책으로 평가된다. 반도체 산업
의 성장이 둔화되는 과정에서 설비투자는 더욱 위축되는 모습이다. 그림1~2에 나타난 바와 같이 반도체장
비 시장은 반도체 시장에 비해서도 제한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Immersion장비 이후 노광장비 단가가 대폭 인상됨에 따라 노광장비를 제외한 반도체장비 시장규모는
오히려 과거에 비해 축소되고 있다. 따라서 AMAT와 TEL의 합병은 규모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생존전략이자 산업재편 과정의 일환이라 하겠다.
소자업체들이 국내 장비사 지원을 확대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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