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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자동차 - 임단협 합의로 국내공장 생산확대 전망

작성자 :
KB투자증권
작성일 :
09-06 08:44
조회수 :
557

파업기간 단축으로 손실규모 감소
현대/기아차는 8월 20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하여 9월5일까지 총 10일 간 118시간 파업한 것
으로 집계된다. 이는 현대, 기아차 각각 5만대, 4만1천대의 생산차질로 추산되며, 매출금액으
로는 1조원, 7천억원으로서 2013년 매출 추정액의 각각 1.1%와 1.4%로 추정된다. 이는 2012
년 현대차 8.2만대 (1조7천억원), 기아차 6.3만대 (1조4백억원)의 생산차질이 있었던 점과 비
교하면 손실규모는 각각 60% 내외로 감소한 것이다. 향후 현대/기아차는 특근을 추가하여 파
업으로 인한 손실규모를 만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동안 지속된 국내공장 생산차질 종결
현대/기아차는 파업, 주간2교대 전환, 주말특근 거부에 이은 이번 부분파업으로 3Q12 이후 4
분기에 걸쳐 전년대비 생산량이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우리는 현대차의 임단협이 타결
됨에 따라 3Q13 현대차 국내공장 생산량은 12.1% YoY 증가한 44만대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3Q13 매출액은 10.3% YoY 증가하는 21조7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차의
경우, 3Q13 국내공장 생산량이 8.5% YoY 증가한 36.5만대, 3Q13 매출액은 6.4% YoY 증가한
12조4천억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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