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통신서비스 - LTE-A에서 광대역LTE로 전선(戰線) 확대
- 작성자 :
- IBK투자증권
- 작성일 :
- 09-06 08:43
- 조회수 :
- 483
주파수 할당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현재 LTE 서비스는 통신서비스 사업자마다 주파수가 약간씩 다르다. SK텔레콤은 800MHz대
역을 주력으로 1.8GHz를 보조망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KT는 1.8GHz를 주력으로 900MHz
를 보조망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LGU+는 800MHz대역을 주력으로 2.1GHz를 보조망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주파수 할당에서 몇 개의 조건이 있는데, 그중 1.8GHz대역에서 LTE를 서비스하고 있을
경우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첫째, 1.8GHz대역에서 LTE를 서비스하는 사업자가 1.8GHz의 광
대역주파수를 낙찰받는 경우 기존 1.8GHz대역의 주파수를 할당받은 날로부터 6개월이내에
반납해야 한다. 둘째. 1.8GHz대역에서 LTE를 서비스중인 사업자가 1.8GHz대역에서 광대역
을 확보할 경우 수도권은 할당 직후부터, 광역시는 2014년 6월부터, 전국서비스는 2014년 12
월부터 가능하다. 셋째. 이는 KT에 해당하는 조건으로서 1.8GHz대역 D2블록을 확보한 사업
자가 인접대역에서 LTE를 서비스중인 경우 수도권은 할당직후부터, 광역시는 2014년 3월부
터, 전국서비스는 7월부터 가능하다는 조건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