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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자동차 - 동남아 위기는 일본 자동차에 큰 악재

작성자 :
HMC투자증권
작성일 :
08-22 08:49
조회수 :
491

금융불안 확산 중인 동남아 시장은 일본 자동차업체에 매우 중요한 시장
최근 금융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동남아 시장은 전통적으로 일본 자동차업체에 매우 중요한 시
장이다. 일본 Big 3의 글로벌 판매 중 아시아 시장(일본, 중국, 인도 제외)이 차지하는 비중은
Toyota 15.7%, Honda 13.2%, Nissan 7.4%에 이른다(FY13 기준). 특히 Honda의 경우에는
모터사이클 사업의 영업이익이 전체 영업이익의 23.0%를 차지하는데 모터사이클 판매의
74.1%가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이뤄졌다. 동남아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업체의 점유율은 절대적인 수준이며 확고한 시장지배력과 함께 이익에도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지난 2분기(FY1Q14) 영업이익에서 아시아 시장(일본, 중국 제외)이 차지한 비중은
Toyota 15.7%, Honda 29.0%에 이르렀다. 이처럼 판매대수나 이익 기여도 측면에서 매우 중
요한 동남아 시장의 자동차수요는 지난 4월까지만해도 20% 내외의 고성장을 이어갔지만 5월
이후 YoY 감소추세로 급반전됐으며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다. ASEAN 7개국의 2012년 자동차
수요는 33.9% 급증했고 올 해 1~4월 수요는 25.8% YoY 증가했지만 5월에는 -1.6%, 6월에
는 -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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