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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디스플레이산업 - 북미 TV판매 동향 (2013년 8월 첫째 주)

작성자 :
HMC투자증권
작성일 :
08-06 08:46
조회수 :
2986

저가업체 TV가격 2주째 반등, 최악의 과잉재고 및 출혈 판매 진정 국면
2주전 Westinghouse는 BestBuy에서 40인치 FHD LED TV(120Hz)를 LCD TV(60Hz)
와 같은 가격($299)에 판매하여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Westinghouse는 지난주에 빠르게 재
고를 소진하면서 같은 제품의 가격을 $329로 10% 가격인상하였고, 이번주에는 $429의 정상
가로 회귀시켰다. Dynex도 $179에 팔아오던 32인치 HD LCD TV(60Hz) 제품의 가격을
$199로 인상했다. 전반적인 가격의 하향평준화 추세가 바뀌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최악의
과잉재고와 출혈 판매 경쟁이 다소 진정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z LG전자 공격적 할인 판매 지속, 재고 축소 전략 지속중으로 판단
LG전자는 BestBuy에 42인치 FHD LED TV(60Hz)를 $399에 출시하며 공격적 할인을 지
속하고 있다. 그러나 LG전자의 주력 판매시장은 양판점인 BestBuy라기 보다는 할인점인
WalMart이다. 이번주에도 WalMart 50인치급에서 LG전자는 Vizio보다 $20~5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마케팅 지원을 통한 재고 축소 전략도 지속중이다. Sony,
Panasonic, Toshiba 등 주요 TV고객들이 북미 대형TV 시장에서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는
LG디스플레이로써는, LG전자의 눈물겨운 판매 노력은 가뭄에 내리는 단비일 것이다.

 

 

130806_hmc.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