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건설 - 종합재산세보단 취득세가 나은 현재 국내 부동산 시황
- 작성자 :
- 이트레이드증권
- 작성일 :
- 07-30 08:49
- 조회수 :
- 507
전일 국내 건설업종 주가는 종합재산세 신설 가능성에 히스테리 반응을 보이다!
서 시장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전일 주택전문 건설업체인 현대산업은 2분기 어닝
쇼크 및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신뢰성 의문으로 -11.3% 하락하는 등 비이성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 6월말 취득세 한시 감면 조치 종료 이후 '거래절벽'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
부가 취득세에 대해 영구인하 방침을 내놓았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행방안이 없는데다
소급적용도 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매수 대기수요만 양산시켰고 지방세수 감소를 걱정
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거센 반발에도 직면하고 있다.
뒤늦게 여당 일각에서 지방세인 재산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합쳐 '종합
재산세'를 신설, 지방세로 돌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결국 증세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오히려 주택거래를 더 위축시킬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
고 있다
최근 정부와 정치권이 잇따라 쏟아내고 있는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이 엇박자를 내면
서 시장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전일 주택전문 건설업체인 현대산업은 2분기 어닝
쇼크 및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신뢰성 의문으로 -11.3% 하락하는 등 비이성적인 주가
흐름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 6월말 취득세 한시 감면 조치 종료 이후 '거래절벽'이 본격화됨에 따라 정
부가 취득세에 대해 영구인하 방침을 내놓았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행방안이 없는데다
소급적용도 하지 않을 방침이어서 매수 대기수요만 양산시켰고 지방세수 감소를 걱정
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의 거센 반발에도 직면하고 있다.
뒤늦게 여당 일각에서 지방세인 재산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합쳐 '종합
재산세'를 신설, 지방세로 돌리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하지만 이마저도 결국 증세로
이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오면서 오히려 주택거래를 더 위축시킬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