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격 하락 vs 석유화학 시황 개선 기대

이번 주도 지난주에 이어서 건설업종지수는 대체로 석유화학제품 시황 기대감
에 연동되는 모습이 예상된다. 단,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아파트
시황 침체에 기업가치가 민감한 중견 업체들 주가에는 부담이 될 전망이다. 따
라서 우리는 주택시황에 기업가치가 민감한 업체들에 대한 투자는 보류하고,
주요 대형사 위주의 투자 Pool을 가져갈 것을 권고한다.
업종 내 최선호주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을 유지한다.
7월 넷째 주(7/22~7/26), 재건축을 제외한 아파트(전국) 가격은 하락을 기록
했다. 서울(-0.03%, wow)은 모든 지역이 전주대비 하락 또는 보합을 시현했
고, 대구(+0.07%, wow)는 큰 폭의 가격 상승이 나타났다.
재건축(전국) 가격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상승했다. 그러나 서울 송파
지역 특정 아파트 단지의 가격 강세 때문으로, 전체적인 시황으로 해석하기에
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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