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밍 수요는 증가한다
2013년 슬리밍 패널의 면적기준 출하량은 전년비 35% 증가할 전망이다. 슬리밍 공정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주로 적용되고 이는 곧 삼성전자와 애플의 판매량에 의존한다.
2013년 삼성전자 AMOLED 스마트폰, 태블릿PC는 전년비 각각 77%, 151% 증가할 전
망이다. 아이패드의 연간 판매량은 21% 증가한 8,100만대로 1위를 유지할 것이다. 즉
삼성전자와 애플의 스마트 디바이스 판매량 증가 추세는 지속되고 이는 글라스 슬리밍
업체의 수혜로 연결될 것이다.
더 얇은 패널을 원한다
현재 대부분의 슬리밍 공정은 0.5mm 두께로 가공된다. 하지만 하반기 하이엔드 태블
릿PC용 패널에는 0.4mm 공정이 적용될 전망이다. 0.4mm는 기존대비 20% 얇은 두께
로 불산 소요량 증가와 슬리밍 공정시간 증가를 유발하며 이는 곧 슬리밍 업체 단가인
상에 따른 매출 증가와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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