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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해운 - P3 Network 설립의 명암

작성자 :
KDB대우증권
작성일 :
06-20 08:40
조회수 :
702
컨테이너선: 초대형 얼라이언스의 탄생
언론에 따르면 머스크, MSC, CMA CGM 등 상위 유럽 선사들은 2014년 2/4분기부터
P3(Project 3) Network라는 이름으로 주요 동서항로(아시아-유럽, 태평양, 대서양)에서 선대를
공동운항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들 선사들의 총 선복량은 641만TEU로 전체 선복량의 23.7%를
차지하며, 아시아-유럽, 태평양 노선, 대서양 노선등 주요 노선에 총 255척, 29개 노선(Loop)을
운영한다. 이 얼라이언스의 선복량은 머스크가 42%, MSC와 CMA CGM은 각각 34%, 24%를 차
지할 전망이다. 초대형 얼라이언스의 탄생은 1) 선복 과잉 상황에서의 운영 효율화, 2) 시황에 따른
유연한 공급 조절, 3) 규모의 경제를 통한 단위 비용($/TEU)의 절감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
해 전 세계 20대 선사 중 13개 선사가 얼라이언스에 속하게 된다.

 

 

 

130620_kdb.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