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조선 - 선사의 수가 절반 이상 사라져야 운임은 상승할 것
- 작성자 :
- 이트레이드증권
- 작성일 :
- 05-30 08:41
- 조회수 :
- 542
연비의 상대 경쟁으로 세계 해운사의 수는 절반 이상 줄어들 것
Eco-ship 수요 증가로 인해 기존선대의 경쟁력은 급격히 훼손되고 있으며 궁극적으
로는 전 세계 해운사의 절반 이상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현재 해운시황 약세의 주된
요인은 벙커유 가격과 운임간의 달라진 방향성이며 이로 인해 Slow steaming 전략은
더 이상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Eco-ship 수요가 늘어날수록 운임 하락
압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시황은 최소 10년 이상 지속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해운사의 수는 크게 감소될 것이다. 경쟁력 없는 수많은 선사의 숫자는 줄어들겠지만,
선사의 Eco-ship 발주량은 과거보다 늘어날 것이므로 글로벌 선박량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연비의 상대경쟁의 결과로 해운사의 숫자가 줄어들게 된 이후에서야 운임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다. 경쟁하는 선사의 숫자가 줄어들게 되면 운임을 올리기는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Eco-ship 수요 증가로 인해 기존선대의 경쟁력은 급격히 훼손되고 있으며 궁극적으
로는 전 세계 해운사의 절반 이상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현재 해운시황 약세의 주된
요인은 벙커유 가격과 운임간의 달라진 방향성이며 이로 인해 Slow steaming 전략은
더 이상 큰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Eco-ship 수요가 늘어날수록 운임 하락
압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다. 이러한 시황은 최소 10년 이상 지속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해운사의 수는 크게 감소될 것이다. 경쟁력 없는 수많은 선사의 숫자는 줄어들겠지만,
선사의 Eco-ship 발주량은 과거보다 늘어날 것이므로 글로벌 선박량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연비의 상대경쟁의 결과로 해운사의 숫자가 줄어들게 된 이후에서야 운임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할 것이다. 경쟁하는 선사의 숫자가 줄어들게 되면 운임을 올리기는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