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한게임이 서비스하는 던전스트라이커가 무려 13계단
상승하며 철옹성 같은 10위권 장벽을 넘어 순위 내 진입에 성공하였다. 향후 안
정 궤도에 진입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북미 차기 상용화 기대 MMORPG 순위에서 엔씨소프트의 와일드스타가 계속해
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서비스되는 최고 인기 게임 순위에서 길드워2가
1주간 순위에서 다시 1위에 복귀하며 저력을 확인시켜 주었다. 재미있는 것은
현재 테스트 진행 중인 와일드스타가 인기게임 1주간 순위 3위, 1달간 순위 4위
에 랭크되며 시장의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 순위에서 이번주 특기할 만한 것은 현재 일본 시장을 호령
하고 있는 퍼즐앤드래곤이 10위권 내 진입에 성공했다는 점이다. 애니팡과 같은
match-3를 기반으로 TCG(카드배틀게임)장르를 결합한 게임이며, 밀리언아서에
이어 한국 시장에서도 TCG가 먹히는 좋은 사례를 보이고 있다. 이런 부분은 국내
모바일게임개발사들의 TCG장르 개발을 더욱 촉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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