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건설 - 2009~2011년 중동지역 수주잔액 미완성률은 23%에 불과
- 작성자 :
- KB투자증권
- 작성일 :
- 05-27 08:53
- 조회수 :
- 2385
전폭적인 원가정산으로 인한 클린화과정 이후 하반기부터는 기저효과를 포함한 실적안정이 기대된다.
문제가 되고 있는 2009~2011년 중동수주잔액은 미완성률이 23.1%에 불과하다. 건설사 수익구조를
포함한 펀더멘털 상황이 과거같지 않지만, 중기적인 관점에서 주가낙폭과대를 활용할 시점으로 보인다.
3분기에는 실적불안이 감소할 것 같다. 탑픽주는 현대건설 (제네콘형), 대림산업 (엔지니어링형)이다.
KB투자증권 커버건설사의 연간가이던스 합산수주액은 110조 5,680억원이다. 1분기 합산수주
액은 20조 1,283억원 (+17.7% YoY)으로 수주달성률은 18.2%다. 삼성물산이 6조 3,494억원 규
모의 호주 로이힐 인프라 수주로 기여가 컸다. 2010~2012년 3년간 수주액의 분기별 평균기여
율은 1분기 16.3%, 2분기 23.6%, 3분기 25.4%, 4분기 34.7%로 1분기 기여율이 상대적으로 적었
다. 2010~2012년 1분기 평균기여율 16.3%대비 수주달성률 18.2%는 상대적으로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