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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레저·엔터테인먼트 - Entertainment 비중확대 업체에 관심을 가질 때

작성자 :
한국투자증권
작성일 :
05-23 08:38
조회수 :
502
에스엠, 와이지의 주가는 바닥권
에스엠, 와이지의 주가는 연초 대비 각각 8.3% 하락, 7.4% 상승해 Kosdaq 대비 각각
24.0%p, 8.3%p 초과 하락했다. 에스엠의 1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 및 예상보다 작았던 아티
스트 모멘텀 때문이다. 하지만 1분기 와이지의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충족했고, 기대되는 아
티스트 활동 개시 및 신규 사업 진출을 통해 수익원이 다양화되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이 나
타날 것으로 예상돼 지금은 에스엠, 와이지를 다시 주목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에스엠, 와이지의 실적 추정치를 기존 대비 업황이 매우 좋지 않아졌다고 가정하고 13년 순
이익과 PER을 구해봤다. 업황 부진의 조건은 1) 13년 엔화 가치가 추정치 대비 10% 추가
약세 전환, 2) 원가율 상승, 3) 일본 콘서트 관람객수 추정치 대비 10만명 감소 세 가지다.
에스엠은 13년 별도 기준 순이익이 기존(517억원) 대비 8% 감소하고, 와이지의 순이익은 기
존(305억원) 대비 13% 줄어드는 것으로 추산된다. 에스엠, 와이지의 13년 기존 예상 순이익
기준 PER은 각각 15.5배, 22.2배지만, 위의 조건을 적용해 PER을 계산하면 각각 16.8배,
25.5배다. 14년 예상 순이익을 기존 대비 5% 감소하는 것으로 가정하고 12개월 forward
PER을 구하면 각각 15.3배, 23.1배다. 12개월 forward PER band의 중단에 위치한다.
최악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현재 주가가 매우 싸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13년 일본
콘서트 관람객수는 어느 정도 확정된 상황이고, 엔화의 추가적 약세와 원가율 상승 두 가지
조건을 감안하더라도 양사의 주가는 매력적인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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