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자동차 - 4월 유럽수요 19개월만에 YoY 증가했지만 일시적일 것
- 작성자 :
- HMC투자증권
- 작성일 :
- 05-20 09:01
- 조회수 :
- 2369
4월 유럽수요 YoY 증가했지만 영업일수 증가 영향, 큰 의미 두기 어려워
4월 유럽 자동차시장 수요(EU27+EFTA, Passenger Car 등록대수 기준)는 108.1만대로
전년동월대비 1.8% 증가했다. 유럽수요가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 2011년 9월 이후
19개월만이지만 4월 영업일수가 작년 대비 2일 내외 증가한 영향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부활절 연휴가 작년엔 4월에 있었고 올 해엔 3월에 있었기 때문에 4월 영업일수가 증가
했다. 3~4월 합산으로 5.2% 감소해 1~2월 합산 9.3% 감소보다 감소폭이 축소된 점은 긍정적
이다. 유럽 주요 5개국 중에서 1~4월 누적기준으로 증가한 국가는 영국(+8.9% YoY) 뿐인데
높은 인센티브, 낮은 금리, 중고차 부족 등의 영향이 다른 국가보다 컸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주
요 업체별로 4월 유럽판매 증가율을 살펴보면 Daimler(+11.0%), VW(+9.7%),
Nissan(+6.7%), 기아차(+6.4%) 등이 선전했고 PSA(-10.0%), Fiat(-9.8%), GM(-
4.1%) 등이 부진을 지속했다.
4월 유럽 자동차시장 수요(EU27+EFTA, Passenger Car 등록대수 기준)는 108.1만대로
전년동월대비 1.8% 증가했다. 유럽수요가 전년동월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 2011년 9월 이후
19개월만이지만 4월 영업일수가 작년 대비 2일 내외 증가한 영향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다. 부활절 연휴가 작년엔 4월에 있었고 올 해엔 3월에 있었기 때문에 4월 영업일수가 증가
했다. 3~4월 합산으로 5.2% 감소해 1~2월 합산 9.3% 감소보다 감소폭이 축소된 점은 긍정적
이다. 유럽 주요 5개국 중에서 1~4월 누적기준으로 증가한 국가는 영국(+8.9% YoY) 뿐인데
높은 인센티브, 낮은 금리, 중고차 부족 등의 영향이 다른 국가보다 컸기 때문으로 파악된다. 주
요 업체별로 4월 유럽판매 증가율을 살펴보면 Daimler(+11.0%), VW(+9.7%),
Nissan(+6.7%), 기아차(+6.4%) 등이 선전했고 PSA(-10.0%), Fiat(-9.8%), GM(-
4.1%) 등이 부진을 지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