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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자동차 - 4월 자동차판매, 5월부터 좋아질 단초는 마련

작성자 :
KDB투자증권
작성일 :
05-03 08:51
조회수 :
530
4월 출고, 국내는 일부 차질 지속, 해외는 여전히 호조세
2013년 4월 글로벌 출고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전년동기 대비 각각 25.3%, 15.1% 증가했다. 여전히 해
외의 호조세가 주도했으며, 해외 중에는 양사의 중국 공장과 현대차 브라질 공장 출고의 강세가 두드
러졌다. 양사 중국 공장 출고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34.1%, 21.6% 증가했다. 한편 양사의 미국
공장 출고 실적도 각각 34.1%, 9.8% 씩 증가해 종전에 비해 뚜렷한 호전세를 시현했다. 미국은 주력
차종의 공급 제한과 차질 요인이 일부 해소되면서 하반기 전후로 현지 소매판매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내수판매와 수출의 경우 현대, 기아차 양사 실적이 모두 전월 대비 증가세를 시현했다. 다만
현대차 수출 출고가 전년동기 대비 16.0% 감소하면서 4월에도 조업정상화 지연에 따른 부정적인 영향이
반영됐다. 현대차의 경우 특근 재개 지연과 부분파업 등에 따라 수출 출고를 중심으로 사업계획상의
운영 목표를 1만대 가량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대차의 4월 출고는 국내의 경우 수출 부
진에 따라 KDB대우증권의 2분기 전망 진도에 비해 1.7% 미달했다. 반면 기아차는 사실상 국내
조업이 거의 정상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1.6% 상회한 것으로 파악된다. 양사 모두 글로벌 출고는
KDB대우증권의 2분기 전망 진도를 상회했다.

 

 

 

130503_kdb.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