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건설 - 서울 재건축 울고, 수도권 외곽 신도시와 지방은 웃고
- 작성자 :
- 이트레이드증권
- 작성일 :
- 04-16 08:40
- 조회수 :
- 534
여야정이 양도소득세관련 대상 기준을 낮추기로 합의함에 따라 서울 강남권 재건축에는 악
재가 될 전망이다. 반면 당초 기준에서 제외됐던 수도권 외곽 신도시와 지방은 이번 합의에
대체로 호재가 될 것이다.
당초 4.1대책의 양도세 면제 요건은 ‘9억원 및 85㎡이하’ 강남권의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상
당수 포함됐다. 실제로 ‘9억원 이하 또는 85㎡이하’를 양도세 면제 기준으로 정할 경우 개포
지구 5개 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 가락시영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 전체가 혜택을
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재건축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 여야정
합의로 기준 가격이 낮아질 경우 기대했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단지가 가장 많이 늘어나는
지역이 강남이 될 전망이다.
재가 될 전망이다. 반면 당초 기준에서 제외됐던 수도권 외곽 신도시와 지방은 이번 합의에
대체로 호재가 될 것이다.
당초 4.1대책의 양도세 면제 요건은 ‘9억원 및 85㎡이하’ 강남권의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상
당수 포함됐다. 실제로 ‘9억원 이하 또는 85㎡이하’를 양도세 면제 기준으로 정할 경우 개포
지구 5개 단지와 대치동 은마아파트, 송파 가락시영 등 강남권 재건축 단지 전체가 혜택을
보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재건축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이번 여야정
합의로 기준 가격이 낮아질 경우 기대했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단지가 가장 많이 늘어나는
지역이 강남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