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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건설 - 용산사업의 출자금 손실이 우려되나, 정책규제완화 빨라질 듯

작성자 :
KB투자증권
작성일 :
03-14 08:59
조회수 :
617

출자금 손실과 11조원 개발수익 상실, 부동산침체로 정책규제완화 빨라질 수 있어

 

용산사업이 최종 파산될 경우의 부정적 영향이다. 첫째, 시행사 드림허브프로젝트의 출자
금 1조원과 용산역세권개발의 출자금 30억원에 대해 기타대손상각비를 반영할 가능성. 둘째,
드림허브의 1대 주주 한국철도공사와 2대 주주 롯데관광개발의 재무악화. 셋째, 총사업비 31
조원의 개발사업 중 용지대금 12조원, 인허가비용 등 간접비 8조원을 제외한 11조원의 시공
사업에 대한 기회수익 상실. 넷째, 부동산 투자심리 위축, 주주간 손해배상청구로 확산 시 국
내개발사업의 환경악화 등이다. ▶ 반면 희망적인 점은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재건축규제
및 금융규제 완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재정투자자 확대정책이 빨라질 수도 있어 보인
다. 용산 이슈가 새로운 악재가 아니며, 오히려 불확실성이 소멸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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