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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분석 리포트

운송 - 불확실성 혼재한 상황에서 컨테이너 운임인상 시점 도래

작성자 :
HMC투자증권
작성일 :
03-08 08:52
조회수 :
615

컨테이너 해운 운임 인상 시점 임박. 춘절효과로 구주노선 수요 일시적 회복

 

3월 15일부터 주요 컨테이너 선사들의 구주노선 운임인상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또한, 4월 1
일부터는 미주노선의 GRI 역시 진행 될 예정이기 때문에, 향후 컨테이너 운임 회복에 대한 기
대감이 높아진 상황이다.
선사별로 차이는 있으나, 대략적으로 유럽노선에서의 운임인상안은 $700/TEU ~
$775/TEU 이며, 미주노선의 경우 TSA의 권고안은 미주 서안 기준 $400/FEU 이다. 한진해
운은 구주노선에서 $700/TEU의 운임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유럽노선의 컨테이너 선적량이 거의 1년만에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최
근 계선율이 5.1%까지 상승하면서 운임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Lloyd List에 의
하면, 최근 CTS(Container Trades Statistics)에서 발표하는 컨테이너 선적량은 2013년 1월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2012년 2월 이후 처음으로 반등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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