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건설 - 뚜렷한 수주 환경 개선 힘들 듯
- 작성자 :
- 미래에셋증권
- 작성일 :
- 02-19 09:19
- 조회수 :
- 607
건설업종 UNDERWEIGHT 유지
국내 건설업종에 대한 Underweight 의견을 유지. 지난 2011 년 삼성엔지니어링을 시작으로 국내
건설 업체들의 해외부문 실적악화에 이어 유럽 및 일본 업체들 역시 저조한 실적 및 수주 전망을
보이고 있는 것은 최근의 해외 사업 이슈가 한국 기업들의 고유한 문제라기보다 global 수주 환
경 악화에 보다 크게 기인한다는 판단. 이에 따라 최근 건설업종의 이익 모멘텀 바닥 확인에 대
한 기대감이 있으나 Saipem 과 같이 차별화된 수익성을 보여주는 Offshore 부문을 확보하지 못
한 한국 건설업체들의 이익 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더딜 수 있다는 판단. 특히 올해 쿠웨이트 프
로젝트 제외시 뚜렷한 대형 수주 모멘텀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건설사들의 외부 자금 조달이 어
려워진 상황 감안시 현주가 수준에는 downside 에 리스크에 더욱 주목할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