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대금리차, 신규취급액기준 전월대비 1bp 상승, 잔액기준 전월대비 3bp 축소

8월중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전월대비 3bp 축소되었다. 수신금리가 전월대비 6bp 하락하였지만 대출금리가 9bp 하락하였기때문이다. 대출금리 하락세가 2011년 9월 이후 지속되고 있다. 시장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고 최근 정책금리 인하가있었기 때문이다. 다만 수신금리 하락폭이 전월보다 확대되어 정책금리 인하의 영향이 수신금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판단된다.
신규취급액기준 예대금리차는 잔액기준과 달리 1bp 상승하였다. 대출금리가 23bp 하락하였지만 수신금리가 24bp 하락한 데 따른 것이다. 정책금리 인하 영향이 대출금리 하락에 영향을 미쳤지만 수신금리에도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인다. 신규취급액수신금리가 하락하였다는 점에서 향후 정책금리 인하로 인한 대출금리 하락을 어느 정도 보완해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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