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대로 용선계약 증가하며 Drillship Option 행사 증가

지난 7월 말 보고서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2011년 발주된 Drillship의 용선 계약이 증가하며
Drillship Option행사가 증가하고 있다. 8월 말까지 한국조선소의 심해시추선 누적 수주가 11
기였는데 9월 1개월간 Option행사를 통해 Drillship 3기가 발주되어 현재기준 총 14기
(Drillship 10기, Semi-Rig 4기)를 수주하였으며 4분기에는 추가적으로 8기가 발주될 것으로
예상한다.
용선계약 추이를 보면, 2012년 5월까지 2011년 발주된 Drillship의 용선 확보가 없다가 6월
에 첫 용선 계약이 있은 후, 9월 현재까지 5건의 용선 계약이 진행됐다(2011년 국내 조선사
가 수주한 26기의 Drillship 중에서). 현재 2013년 인도 예정의 Drillship 22기 중, 8건이 용선
미확보 상태이나 4분기 내에 이들 시추선의 사용처가 모두 정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로써 2011년 발주된 Drillship이 시장에서 빠르게 흡수되며 추가 발주 여력이 생긴 시추
Operator들이 Option행사를 포함하여 추가 발주에 나서고 있고 향후에도 증가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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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pbuilding industry(Daishin)120927.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