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잘 만든 콘텐츠 하나, 열 OTT 안 부럽다
- 작성자 :
- DS투자증권
- 작성일 :
- 07-12 10:29
- 조회수 :
- 363
애널리스트 장지혜 |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기에 강세를 보이는 제작사 에이스토리 주가 지난 6/29 방영을 시작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의 반응이 뜨겁다. TV채널은 ENA(구 SKY)에서, OTT채널은 넷플릭스에서 동시방영 중이다.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가 인기를 끌며 그 제작사도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우영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 주가는 6/29~7/11까지 82% 상승했다. 7/11 종가기준 에이스토리의 2022년 예상 PSR은 2.5배, PER은 20배로 밸류에이션이 높다면 높지만 상승여력도 높다. 이상한 말이지만 결국 콘텐츠 제작사의 밸류에이션은 국내 제작사들이 만들어가고 있고, 국내 제작사의 밸류에이션은 콘텐츠와 그 제작능력에 시장이 얼마나 가치를 부여하느냐에 달려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