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분석 리포트
[건설] 건설 주요지표 및 업황 점검
- 작성자 :
- 하나금융투자
- 작성일 :
- 05-26 10:45
- 조회수 :
- 658
애널리스트 서현정 | |
1분기 주요 주택지표: 전반적으로 부진 올해 1분기 누적 건설수주는 전년 동기대비 9% 증가한 52조을 기록했다. 공종별로 보면 주택 17.8조원(YoY 4%), 건축18.9조원(YoY 7%), 토목 15.5억원(YoY 18%)를 기록하며 주거용 수주의 증가폭이 가장 낮았다. 건설수주와 더불어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건축 인허가 면적은 YoY 14% 증가한 반면, 동행지표인 착공 면적은 16% 감소했다. 특히 주거용 착공면적이34%로 감소폭이 가장 컸다. 1분기가 착공 비수기이기도 하지만 자재가격 인상과 중대재해처벌법 영향 공정률이 전반적으로 저하된 것으로 파악된다. 1분기 누적 아파트 분양은 10만세대 수준으로, 5월까지는 총 15.5만세대가 분양되었다. 연초 계획 대비 부진한 상황인데 대규모 정비사업장들의 분양 시기가 미뤄지고 있고, 하반기 부동산 규제 완화 조치에 따른 분양가 상승을 기다리는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3월 미분양 물량은 전월대비 11% 증가했지만,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3월 주택매매거래량은 전월대비 24% 증가했지만, 작년동월대비로는 48% 감소한 수치이며, 서울은 전년동기대비 54%나 감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