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조건 만들어가기

- LG 생활건강이 지난 14 일 미국 브랜드 크렘샵의 지분 65%를 약 1,500 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크렘샵은 2020 년 매출 470 억원규모로 미국 MZ 세대 대상 K-뷰티 감성 배합한 색조/기초 화장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 LG 생활건강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나름대로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최근 투자자들은 기대보다 불안감이 크다. 중국의소비 위축도 걱정이지만, LG 생활건강의 마이크로적인 경쟁력에 대한 우려도 작지 않다. 크게 세가지로 요약된다. ① 중국에서 후의추가적인 성장 여력에 대한 의문 ② 후 이외에 이렇다 할 럭셔리 브랜드가 없다는 점과 ③ 색조 등 추가적인 브랜드, 카테고리 라인업확대도 풀어야 할 과제이다. 이에 대한 해답은 ① 선진 화장품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인지도 정립, ② 럭셔리 세컨드 브랜드 장착, ③트렌디한 중저가 카테고리 확충 등이 될 것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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