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Weekly News

- 3월 전국 주택매매 상승률(0.10%)이 지난달(0.21%)의 절반 수준으로 둔화. 2020년 5월(0.14%) 이후 최저 상승률. 지역별로 수도권은 0.06%(전월 0.20%), 5개 광역시도 0.08%(전월 0.15%) 대비 상승폭이 크게 줄은 것으로 나타나. (한국경제)
-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786건)이 통계 집계 후 처음으로 1,000건 밑으로 떨어져. 집값 조정세와 대선 후 부동산 정책 변화 가능성으로 관망 분위기가 확산된 것으로 풀이. 전월 대비 28%, 전년 동월 대비 80% 급감한 수치. (조선일보)
- 정부는 23일 올해 1세대 1주택자 보유세를 지난해 공시가격으로 과세하겠다고 발표. 보유세 부담 완화 방안 기준이 세금에 따라 제각각이어서 혼란을 낳는 모습. 같은 주택인데 재산세와 종부세 과세표준이 다르기 때문. (중앙일보)
- LH, 올해 공동주택 15만 가구를 포함한 총 18만 4,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혀. 이 가운데 12만 4,000가구가 신규 공급물량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물량 대비 6,000가구 많은 숫자. 경기 성남 복정 등 8개 단지에서 본청약도 진행. (세계일보)
- 국토부, 2022년 1월 아파트 붕괴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부실시공 근절 방안' 발표. 현대산업개발 등에게 관계법령이 정하는 가장 엄중한 처분이 내려질 수 있도록 관할관청에 처분 요청. 향후 중대 부실시공 사고는 국토부 직권 처분 추진 등. (국토부)
- 인수위, 임대차3법 전면폐지 대신 보완방안 먼저 실행.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장기계약 하거나 임대료를 시세보다 낮게 올리거나, 월세를 전세로 전화하는 등 임차인 부담 덜어주는 경우 별도 인센티브 부여하는 방안 등 전격 논의. (헤럴드경제)
- 시멘트 대란 결국 현실로, 한국시멘트협회에 따르면 28일 시멘트 재고량은 사실상 35만t. 봄 건설 성수기 때 전국 하루 출고량이 20만t인 것을 고려하면 이틀 물량도 남아있지 않은 상황. 4월 전국 건설 현장이 멈춰 설 수도 있다는 우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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