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1월 국내 제약/바이오 Review: 부진했던 1월, 기술이전 성과는 분명
- 1/3~1/28 기간 KOSPI(의약품)의 수익률은 -19.5%를 기록하며 KOSPI의 -10.6%를 하회. KOSDAQ(제약)은 -14.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KOSDAQ -15.6% 대비 소폭 상회
- 섹터 내 Large Cap인 삼성바이오로직스(-17.1%), 셀트리온(-28.8%), SK바이오사이언스(-25.5%), 셀트리온헬스케어(-28.0%)의 1개월 주가 수익률을 기록하며 부진
- 1월 국내 제약/바이오 기술이전 계약 3건 체결. 에이비엘바이오의 Sanofi 향 ABL301 기술이전, 지씨셀의 RivaaraImmune 향 이뮨셀-LC 기술이전, 종근당바이오의 Affamed 향 보툴리늄 톡신 공급계약
-에이비엘바이오 Sanofi 향 ABL301(Alpha Synuclein Target, 파킨슨병) 기술이전 계약 체결. 총 계약규모 1.3조원, 계약금900억원, Near term 마일스톤 540억원 포함. Near term 마일스톤 연내 수령 예정. 국내 단일 파이프라인 L/O 딜 중 계약금 기준으로 한미약품-Genentech Belvarafenib에 이어 두 번째 규모. 이번 딜을 통해 에이비엘바이오의 BBB 셔틀 플랫폼 Grabody B 한 단계 입증. 추후 Grabody B 플랫폼, 항암제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기대 가능
- 그러나 기술이전 성과에도 불구하고 1)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2) 메드팩토 비소세포폐암 1차 임상시험 승인 부결, 3) 셀트리온그룹 회계감리 이슈 부각, 4) 안트로젠 임상 3상 실패 등 연이어 악재 발생하며 섹터 센티먼트 악화
- 1/31일자로 질병관리청 코로나19 검사체계 전면 개편 발표. 고위험군, 우선순위 대상자는 PCR, 그 외의 검사 희망자는 신속항원검사 실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수요 증가에 따라 1개월 수익률 상위 종목에 자가진단키트 관련 기업 포함. 휴마시스(+72.1%), 수젠텍(+39.6%), 에스디바이오센서(+12.9%)의 1개월 수익률 기록
- R&D 중심 바이오텍 중 안트로젠(-55.5%), 메드팩토(-41.2%), 알테오젠(-36.3%), 네오이뮨텍(-30.5%), 앱클론(-27.3%)의 1개월 주가 수익률 기록하며 부진. 기술이전 성과를 보인 에이비엘바이오는 +25.5%의 수익률 기록. R&D 성과에 따른 수익률 차별화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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