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킬러는 성장한다
오늘날 MZ세대는 ‘지그재그’에서 옷을 사고 ‘올리브영’에서 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산다. 침대에 누워 ‘마켓컬리’에서 장을 보면 다음날 새벽 집앞에 장바구니가 배송 오는 것도 일상이 되었다.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할 땐 ‘오늘의집’을 켜고, 중고차를 고민할 땐 ‘케이카’를 둘러본다. 심지어는 중고차를 한번도 보지 않고 다음날 집 앞으로 탁송받는다.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특정한 관심사를 가진 고객층을 공략하는 서비스 플랫폼)은 MZ세대의 소비트렌드이자, 성장하고 있는 유통채널이다. 금번 자료를 통해 각 카테고리 내에서 트래픽을 흡수하고 M/S를 확대해나가는 ‘카테고리 킬러’들을 톺아보고자 한다.
[유통] 교보증권 Daily 종합.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