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21 글로벌 자동차 섹터 실적시즌 시작: 업체별 차별화 가능성 시사

● 7월 15일 다임러를 시작으로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2Q21 실적시즌 시작. 다임러의 경우 52억 유로의 영업이익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 달성
● 블룸버그 컨센서스 상 2Q21에 글로벌 상위 업체들은 호실적 기대. 독일 OEM들의 경우 두자릿수 마진을 달성할 것으로 컨센서스 형성
● Toyota의 경우 68억 달러 수준의 영업이익, 9%대 영업이익률 달성해 자동차 업체 중 최대 이익 달성 기대
● 일본 업체들 중에서는 Nissan과 Honda가 특히 부진 예상. Nissan의 경우 지속적으로 경영위기 분위기가 고조되어 온 반면 Honda의 경우, 현대차와 유사한 시가총액과 영업이익 수준이 이어지던 가운데 2Q21실적을 기점으로 이익 레벨 변화 가능성 존재,
● 2Q21에 반도체 공급부족 영향이 특히 많았던 업체는 Ford와 Honda, GM 등. 따라서 QoQ 영업실적은 이와 같은 구조 속에서 현대, 기아, Tesla, BMW 등이 특히 업황 대비 상대적으로 호실적을 기록한 업체들이 될 것으로 기대

자동차; 2Q21 글로벌 업체 실적 프리뷰.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