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12월부터 이체/결제 부문에만 적용되는 1단계 오픈뱅킹이 시작된다. 이는 핀테크 결제 사업자의 수익 개선으로 이어진다. 다만 업체간 수익 개선편차는 다소 크다. 은행권의 펌뱅킹 내 간편 송금/결제 처리 비중은 10% 수준에 불과하여 은행 수익성을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다만 은행 모바일 앱(app)간의 호환이 가능해 온라인 채널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펌뱅킹 수수료 절감으로 핀테크 결제 사업자의 계좌 기반 결제 확대 유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