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현대차그룹은 공시를 통해 Aptiv와 JV 설립을 발표했다. 해당 JV의 설립 목적은 2022년부터 Level 4/5 의 양산형 자율주행 시스템을 공급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분구도는 양쪽이 각각 50:50으로 분배되는 구조이며, 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각각 26%, 14%, 10%씩 배분되어 그룹사에서 총 2.4조원이 투입된다. 각 사별 자기자본 대비로는 기아차의 기여도가 2.5%로 현대차와 기아차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자본이 투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