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H19 기술신용평가 대출(TCB) 규모는 182조원, +23.7% YoY 증가했다. 이 중 4대 시중은행의 상반기 TCB 대출 규모는 96.4조원(+27.3%)으로 전체 TCB 성장률을 상회했다. 국민은행이 18년부터 신한은행을 추월하며 가장 많은 26.4조원(+24.1% YoY)을 취급했다. TCB는 소위 ‘비외감 여신’으로 분류되는 대표적인 니치 마켓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가계 대출 규제 및 중소/소호 대출 시장의 경쟁이 과열되면서 새로운 성장 대안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