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나타난 핵심차종의 선전효과
현대차그룹의 6월 지역별 판매대수가 공개되었다. 현대기아차 영업이익의 핵심인 미국지역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도매판매는 각각 5.8만대, 5.75만대를 기록하며 YoY +3%, +0.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차의 경우 연초이후 첫 (+)증가율을 보였는데, 1)신형 싼타페 판매대수가 1.2만대를 넘어섰고 2)핵심 RV차종인 코나와 투싼이 각각 6,500대, 1.3만대를 기록했고 3)제네시스 G70 판매볼륨이 1,650대에 육박했기 때문이다. 싼타페의 경우 지난 3Q18부터 현지생산에 들어갔으나 미국 전 채널을 통해 판매가 본격화 된 건 지난 3월부터 인 것으로 추정된다.
6월 자동차 판매; 신차효과 중국의 반등.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