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FCA가 르노에 합병 제의. 성사 시 세계 1위의 연합체 탄생
애널리스트 송선재
FCA가 르노에 합병 제의
이탈리아/미국 업체인 피아트크라이슬러(이하 FCA)가 프랑스 완성차인 르노에 합병을 공식 제안했다. 이는 FCA 주주와 르노 주주가 50:50으로 지분을 보유하는 합병이고, 합병 모회사는 네덜란드에 위치하며, 이사회의 이사수는 11명(FCA/르노 4명씩 동수)으로 구성되고, 합병 회사는 이탈리아/파리/뉴욕에 상장될 것이다. 합병은 공장 폐쇄를 동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현재 르노-닛산-미쓰비시 연합체 중 닛산/미쓰비시의 참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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