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Menu Quick Menu 원격지원 연장결제 카드결제 방송접속오류 온라인상담 즐겨찾기 Quick Menu

투자전략

2021년 11월 4일 마감시황

작성자 :
김세성대표
작성일 :
11-04 21:07
조회수 :
439

코스피지수는 3,000.92(+25.21P, +0.85%)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워 3,011.56(+35.85P, +1.2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전 장중 3,000선 아래로 밀려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축소했고 장후반 2,978.07(+2.36P, +0.08%)에서 저점을 형성. 장 막판 일부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2,983.22(+7.51P, +0.25%)로 장을 마감. 


 FOMC 안도감 및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8,000계약 넘게 순매수. 다만, 국내 코로나19 확산 우려 지속,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 지속 속 개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상승폭은 제한적인 모습.


 밤사이 연방준비제도(Fed)는시장 예상대로 1,200억 달러 규모의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테이퍼링을 11월부터 개시하기로 결정했으며, 인플레이션 관련 "일시적"이라는 표현을 유지함. 파월 Fed 의장은 테이퍼링이 금리정책과 관련한 직접적인 신호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금리 인상 기대를 차단하는 모습을 보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대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 일본,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체로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29억, 3,175억 순매수, 개인은 6,55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115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3,831계약, 3,571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상승한 1,182.6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카카오(+4.42%), 현대차(+2.64%), 삼성SDI(+2.60%), 기아(+2.35%), NAVER(+2.24%), KB금융(+1.08%), 카카오뱅크(+1.01%), LG화학(+0.77%), SK하이닉스(+0.47%), 삼성전자(+0.28%) 등이 상승. 반면, 상장 첫날 큰 폭으로 상승했던 카카오페이(-12.44%)가 급락세로 돌아섰으며, SK이노베이션(-1.64%), 삼성바이오로직스(-1.03%), POSCO(-1.00%), 크래프톤(-0.85%), 셀트리온(-0.71%), 현대모비스(-0.20%)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전기가스업(+1.57%), 섬유의복(+1.45%), 서비스업(+1.26%), 기계(+1.25%), 은행(+1.18%), 운수장비(+0.83%), 비금속광물(+0.61%), 전기전자(+0.49%), 제조업(+0.29%), 통신업(+0.27%)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1.62%), 종이목재(-0.94%), 철강금속(-0.81%), 금융업(-0.77%), 음식료업(-0.53%), 보험(-0.43%), 유통업(-0.39%), 의약품(-0.24%), 화학(-0.24%) 업종 등은 하락. 


 코스닥지수는 1,012.62(+7.62P, +0.76%)로 상승 출발. 장초반 1,015.72(+10.72P, +1.0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고,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전 장 후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뒤 낙폭을 확대해 995.73(-9.27P, -0.92%)에서 저점을 형성. 장 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1,001.43(-3.57P, -0.36%)으로 장을 마감.


 최근 큰 폭으로 상승했던 게임, 영상콘텐츠 업종 등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는 이틀째 하락. 개인과 외국인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7억, 14억 순매도, 기관은 23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에코프로비엠(+7.27%), 엘앤에프(+6.99%), 에코프로(+6.44%), 천보(+3.35%), 카카오게임즈(+2.47%), 아프리카TV(+2.03%), 알테오젠(+1.12%), SK머티리얼즈(+0.75%), 휴젤(+0.44%), 리노공업(+0.39%), 원익IPS(+0.25%), CJ ENM(+0.24%), 에이치엘비(+0.12%) 등이 상승. 반면, 위메이드(-12.05%), 씨젠(-2.19%), 펄어비스(-1.71%), 솔브레인(-1.62%), 스튜디오드래곤(-1.26%), 셀트리온제약(-0.92%) 등은 하락.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디지털컨텐츠(-3.90%)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인터넷(-2.61%), IT S/W & SVC(-2.48%), 출판/매체복제(-2.12%), 통신서비스(-2.03%), 정보기기(-1.99%), 금융(-1.83%), 금속(-1.63%), 통신장비(-1.07%), 기타 제조(-1.06%)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일반전기전자(+2.93%), 종이/목재(+2.40%), IT 부품(+2.05%), IT H/W(+0.61%), 화학(+0.61%) 업종 등은 상승.